영화/영화이야기2006.12.27 00:09
 리콜 시사회?

 이름부터 이상하지 않은가...

 처음에는 2006년 VIP들을 위한 시사회인줄로만 알고 CGV를 찾아갔다.. (2007년 CGV VIP 및 시사회 초대..)

 줄을 서서 표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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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티켓이 아닌 편지봉투?

 영화는 안보여주고 그냥 편지봉투만 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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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VIP를 위한 시사회 답게 영화표는 물론이거니와 CGV콤보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도 같이 봉투에 넣어서 주었다..

 간단한 편지글까지 안에 들어있어서 더욱 더 신경을 많이 쓴 시사회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봉투였다...

 입장하면서 이번에 새로 오픈했다고 하는 VIP라운지와 비지니스 라운지를 둘러본 후, 좌석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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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는 정말 오랫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왔다.. 기념으로 광고에 나온 근영양을 한번 찍어 보았다..

근영양 대학생되더니만 한층 나이 든 모습이 보인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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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이번 행사를 기획하신 분 같은 스텝분이 입장하고 오늘 시사회의 의의에 대해서 아~주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들어보니,

2006년 한해동안 CGV서면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부분에서 지적과 질타를 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초대

했다고 한다.


헉.. 그렇다..

6월 말일이었던가..? 영화 '괴물'을 CGV서면에서 보고 그날 화면이 너무 흐릿해서 크게 항의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불만 제기했던.. 그리고 그 뒤로도 여러가지로 CGV가 맘에 안들었던 사람들을 불러놓고 화를 풀어주자는 자리였던 것이다...

그래서 시사회 명칭이 리콜 시사회였던 것이었다!!

고객들의 의견을 그냥 넘겨듣지 않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것이 상당히 고마웠지만...

추첨을 통해서 나눠주는 경품을 못받아서 살짝 삐짐~




이어지는 퍼포먼스!! CGV알바생들인가..? 무쟈게 연습했을 것 같다..

나름대로 귀염고 깜찍한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8시 부터 시작된 조폭마누라 3 시사회..

전작은 나름대로 많이 유치했기에 이번에 그리많은 기대를 하지 않은 영화였지만,

시사회 자체가 CGV에서 공들여 준비한 터라.. 그 기분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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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리치 에버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