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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상2009.06.29 00:20

2009년 6월 26일,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의 품평회에 다녀왔습니다.

 

20명의 특정 블로거만 별도로 선발하여 초대한 첫번째 품평회, 신청하기만 하면 전원을 초대했던 두번째 품평회에 이어서 신청한 사람들은 대부분(몇몇 블로그를 제외하고는) 참여하도록 해준 세번째 품평회였습니다.

 

오후에는 케이벤치에서 주최하는 KIDS2009 세미나에서 줄곧 잠만 잤기 때문에 아주 쌩쌩한 기분으로 이대앞 yesAPM 6층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세번째 품평회(두번째 품평회는 불참)라서 적응이 되어야 할 텐데 아직도 등록과정에서 부터 어리버리했습니다. 명찰을 받고 서명을 한 뒤에 포장배달한 롤을 제공해주는 덕분에 배까지 채웠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도 서서히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낯선 분들을 보니 먼저다가서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리치보이님을 만나게 되었고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역시 한분씩 만나보니 사람 만나는 즐거움이 느껴졌습니다.

 

식사후 한두명씩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덩달아 후다닥 들어가서 가방은 던져놓고 카메라를 들고 이번 품평회를 통해 소개될 제품들을 만나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각 업체별로 제품소개. 제품별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딜레마코리아의 펜토체스

 

 

가장 먼저 만나본 제품은 딜레마코리아의 펜토체스라는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어린이용 교육도구라고 해서 이미 어린시절은 다 지나갔고 교육시킬 아이도 없는 관계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막상 소개하는 자리에 갔더니 한두가지가 아닌 딜레마코리아에서 출시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교육도구로 어른들도 결코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될 정도의 퍼즐까지도 나와있었습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것은 컴퓨터공학도라면 한번쯤은 접하게 되는 하노이의 탑 퍼즐입니다.

 

하노이의 탑(Tower of Hanoi)은 퍼즐의 일종이다.
세 개의 기둥과 이 기둥에 꽂을 수 있는 크기가 다양한 원판이 있고, 퍼즐을 시작하기 전에는 한 기둥에 원판들이 작은 것이 위에 있도록 순서대로 쌓여 있다. 게임의 목적은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한 기둥에 꽂힌 원판들을 그 순서 그대로 다른 기둥으로 옮겨서 다시 쌓는 것이다.
1. 한 번에 하나의 원판만 옮길 수 있다.
2. 큰 원판이 작은 원판 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온 간략한 설명입니다. 재귀호출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이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공학과에서는 꼭 한번쯤 만나게 되는 문제입니다.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어린이용 장난감"이라는 기존의 생각에서 어른들도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사고력 향상 퍼즐이라는 생각으로 바꿔놓아 주셨습니다.

 

딜레마코리아에서는 참석한 모든 블로거들에게 홍보를 위한 펜토체스 제품을 하나씩 증정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제 사고력 지수가 쑥쑥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펜토체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 코드엑트의 GREditor Pro 'GR100'

 

다음순서는 지난주에 COEX에서 열린 WIS2009에서 이미 만나본 조그셔틀 키보드인 코드엑트의 GR100 키보드입니다.

 

 

WIS2009에서는 CTO이신 김동현님을 만나뵜었는데 이번 품평회에는 다른분께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최근들어서 동영상 편집을 할 기회도 많아져서 제품 설명을 보자말자 딱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기존의 일반 키보드의 오른쪽에 조그셔틀 및 동영상 편집을 위한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덤으로 3Port의 USB허브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키보드입니다.

 

운이 좋게도 GR100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공받았으니, 다음번 포스팅때 GR100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오디의 핫탑

 

세번째로 만나본 제품은 더오디의 핫탑이라는 제품입니다. 핫탑은 머그컵이나 그릇 등을 올려놓으면 물이나 음식이 식지않고 60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히터 받침대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그다지 큰 필요가 없겠지만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는 겨울철에는 그 필요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은 제품입니다.

 

 

이원배 대표이사께서 아주 재미있게 제품 소개와 활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핫탑은 이번에 품평회에 나온 제품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나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제품입니다.

 

 

두가지 색상이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결되는 어댑터를 확인해 보니 소모전력도 상당히 낮았으며, 혹시 상판의 패드가 열에 약해서 가스레인지로 조리한 음식물을 핫탑위에 놓고 사용할 경우 녹아버리는 문제가 있지는 않은가에 대해서도 질문해본 결과 섭씨 200도의 열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이 지나가면 회사에서 머그컵에 커피나 녹차를 타 놓고 핫탑위에 올려놓으면, 회의를 다녀와서도 따끈따끈한 음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마켓이나 11번가, 전용 쇼핑몰에서 29000원의 가격에 배송료 없이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포인트아이의 TocToc

 

 

네번째로는 포인트아이의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TocToc입니다. 기존의 덩치크고 차량에 따로 거치해야 하는 네비게이션 전용기기가 아닌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에 설치하여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TocToc은 통신이 가능한 휴대폰이라는 기기에서 작동되는 만큼 데이터통신을 통해 자동업데이트까지 지원하는 똑똑한 네비게이션입니다.

 

열심히 제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아직까지는 이 기능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SKT의 T옴니아(SCH-M490), 엑스페리아X1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의 수가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두 단말기 정도의 해상도가 되어야지 원하는 기능들을 구현가능해서 아직까지는 한정적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다양한 단말기에서 작동하도록 구현하겠다고 합니다.

 

만약에 엑스페리아X1, 옴니아 등의 단말기를 소유하고 있다면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면 휴대폰에서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제이씨텍의 카본레인지
 

이번 품평회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본 제품은 제이씨텍의 카본레인지입니다.

 

 

카본레인지는 "카본섬유를 가공하여 나노코팅후 석영관에 봉입한 나노카본히터를 열원으로 사용한 주방용 조리기기"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가스레인지가 아닌 전기레인지라는 말입니다.

 

기존의 전기레인지들이 한국 사람들의 취향에 맞지 않게 데우는 속도가 느리거나 장시간 사용이 불가능했던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카본레인지는 제품의 수명을 더 길게 하고 강한 화력에 원적외선 방출기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전기레인지를 한번도 써보지 않은 저로서는 혹시 전기소모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는데, 옆에 계시던 다른 블로거 한분이 집에서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스를 사용할 때보다 오히려 전체적인 비용면에서 더 줄었다고 답을 해주셨고 한달 1만원 내의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구매가능한 곳

브이샵 쇼핑몰 : http://www.v-shop.co.kr/goods/content.asp?num=13437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3차 제품 품평회에서 만나본 제품은 여기까지였습니다. IT분야로 많이 치우쳤던 제품들이 이제는 가정용품과 학습도구에까지 더 다양한 제품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블로거분들 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원은 주부인 와이프로거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분들을 통해 제품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펜토체스와 동영상 편집키보드인 GR-100을 제공받아서 사용해보고 제 블로그에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우리 벤처기업들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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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리치 에버리치